집권당 2인자…한국개발 극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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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프레마다사」 스리랑카수상 (58) 은 여당인 통일국민당의 제2인자로 평소 한국의 개발경험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해온 친한인사.
그는 대학졸업후 콜롬보시의원으로 정계에 투신, 4선의원을 거치면서 수상직 이외에도 지방행정· 주택· 건설부장관과 도로부장관을 78년 2월이래 겸직하고 있다.
시와 단편소설을 다수 발표한 바 있는「프레마다사」수상은 독실한 불교신자로 채식주의자이자 금주· 금연가.
그는 방한이 결정된후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배울 기회를 맞게 됐다고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다는 후문.
사회사업가인 부인과 1남1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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