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노인 집에 모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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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 한남1동 101의 2 박태규씨(50)는 의탁할곳 없는 이보금할머니(73)를 16년동안 친어머니같이 모시고 있다
박씨는 67년2월 자기집 풀빵가게에 동냥온 이할머니의 딱한 사연을 듣고 어머니처럼 모시기로 결심, 지금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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