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티볼리' 쌍용차, 이효리 무료 광고출연 제안 거절? 이유 들어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이효리의 ‘티볼리’ 공약이 화제인 가운데 쌍용차가 이효리의 ‘티볼리’ 광고 출연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매체는 쌍용자동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효리가 티볼리에 관심 가져준 것은 고맙지만 광고 촬영이 이미 끝났고 도시형 CUV라는 티볼리의 콘셉트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잘 맞지 않아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자동차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의 이 같은 글에 한 트위터리안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떤가?”라고 물었고 이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의 ‘티볼리 공약’은 티볼리 사전 계약 개시 시점에 화제를 모았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티볼리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