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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남자보다 요가가 좋아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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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미인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옥주현(25)이 야행성 팔방미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최장기 공연 돌입으로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다의 여주인공으로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하느라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뮤지컬 배우로 입문한 옥주현에게 춤을 추면서 노래를 소화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옥주현은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면서 체력적으로 많은 소모를 하고 있다고.

이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맘껏 발산하게 해준 비밀 병기는 요가와 걷기 운동.

남자보다 요가가 좋다고 말했을 만큼 요가 예찬론에 빠져있는 옥주현은 요즘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요가를 하고 있다. 요가를 하면서 몸의 라인이 선명해졌고 쓰지 않는 근육들을 풀어 줌으로 인해 피로가 빨리 풀렸다.

옥주현은 하루라도 걷지 않으면 안 될 만큼 걷기를 좋아한다. 아마 그녀가 걸은 양을 합친다면 족히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 정도 될 것이다. 옥주현과 여행을 다니는 동료 연예인들은 같이 여행 다녀서 살 빼자는 쪽과 완전 고생이다는 두 부류로 나뉜다.

아이다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옥주현은 혼을 실은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고뉴스=이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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