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에선 이색 농성이 벌어졌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이탈리아의 자영업자 마르셀로 디 피니지오가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지붕 위에서 고공 농성을 벌였다.
그는 정부가 해안가 가게의 영업 허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내주면서 자신의 가게가 문닫을 지경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피니지오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것은 이번이 5번째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JTBC보도국]
입력
바티칸에선 이색 농성이 벌어졌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이탈리아의 자영업자 마르셀로 디 피니지오가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지붕 위에서 고공 농성을 벌였다.
그는 정부가 해안가 가게의 영업 허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내주면서 자신의 가게가 문닫을 지경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피니지오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것은 이번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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