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통령 재산등록 공직자중 처음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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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깨끗한 정치와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공직자 재산등록제와 관련해 등록대상자 가운데 처음으로 6일 상오 재산등록을 마쳤다.
전대통령의 재산등록서류는 이날 상오 함병춘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총무처장관실에 제출됐으며 박찬극 총무처장관이 이를 접수했다.
전대통령이 1착으로 공직자 재산등록을 마침에 따라 입법·행정·사법부 등 1단계 등록대상 고위공직자들이 잇달아 재산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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