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선씨 사업가와 백년가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9면

개그우먼 김지선(31)씨가 9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김현민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 김씨는 서울 대학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쪽 집안끼리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김용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중견 탤런트 이순재씨가 주례를 맡았으며 가수 박미경.박상민씨가 축가를 불렀다. 이들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 온 뒤 서울 양평동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