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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인질로 잡혔던 미 남녀 공무원 결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3년 전 이란 주재 미 대사관 인질 사건 때 함께 억류돼 있던 미국의 남녀 공무원 2명이 최근 유타주 힐 공군 기지에서 화촉을 밝혔다고.
「조안·월시」양과 「마이클·홀랜드」군은 사건이 나기 전부터 아는 사이였으나 대사관 인질 사건을 계기로 사랑하게 되어 결혼에 골인했는데 결혼식에는 당시 같이 억류돼 있었던 사람들의 상당수가 참석하여 위기를 사랑으로 변모시킨 두 사람을 축복. 【더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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