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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인공심장 수술 받은 클라크씨 집에 도둑 들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미국의 「바니·클라크」씨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영구인공심장수술을 받는 사이 일단의 도둑들이 데모인이니스에 있는 그의 집을 털었다고.
그의 장남 「게리·클라크」(37) 등 가족들은 밤사이 문을 부수고 들어온 도둑들이 집안을 온통 뒤지고 거실바닥에 물건을 흩어놓았으나 훔쳐간 물건은 없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도둑들은 무엇인가 찾아내려고 애쓴 흔적이 있다고 경찰에서 진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인수색에 나서는 한편 「클라크」씨 집 주변 경계를 엄중히 하겠다고 발표. 【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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