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보피험자증 컴퓨터로 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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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의료보험 관리공단(이사장 나?식)은 1일부터 「의료보험피보험자증」을 컴퓨터로 발급하는 전산형으로 바꾼다.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연금수급자 포함)은 이에따라 각 의료보험취급기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의료보험피보험자증을 전산형으로 바꿔야하며 내년 1월1일부터는 새로 발급된 피보험자증만 유효하게 된다.
이는 컴퓨터에 수록된 피보험대상자 4백만명의 인적사항을 바탕으로 컴퓨터에 의해 신속·정확한 피보험자증을 대량 발급하고 피보험자증발급에 드는 예산을 65%정도 줄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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