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독립기념관 부지 목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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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독립기념관 건립부지가 충남 천원군 목천면 남화리 흑성산밑 일대의 1백20만평으로 확정, 발표했다.
독립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안춘생) 는 26일하오 서울필동「한국의 집」에서 이사회를 열고 건립부지를 이같이 확정했다.
추진위는 24일 이사·기획위원 37명을 건립후보지로 지목된 흑성산밑 남화리와 신계리1구 현장으로 안내, 지리적 여건의 현지답사와 함께 건축·토목전문가들도 동행해 입지조건의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모든 여건을 잘 구비한 적지라는 결론을 내렸다.
기념관 건립공사는 부지확정이 끝남에 따라 정부의 국고예산을 투입한 도로·상하수도·전기·통신 등의 기반조성공사가 곧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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