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교수 살해범 치료감호영장 발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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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마포 경찰서는 22일 서강대 전자공학과장 김명규교수(32) 살해범 최진철군(25·서강대 전자공학과 4년)에 대한 치료감호영장을 발부 받아 최군의 신병을 서울 구치소로 송치했다.
최군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지정된 정신병원에서 일정 기간동안 치료 감호를 받도록 돼있다.
최군은 지난 19일 하오2시40분쯤 서강대 교내에서 강의를 마치고 나오던 김교수를 칼로 찔러 숨지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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