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주공」전매자 투기꾼은 10%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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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개포동 주공아파트 전매자를 수사중인 경찰은 전문적인 투기꾼은 10%선이고 나머지 90%는 잔금을 치를 능력이 없어 아파트를 팔았거나 친지들에게 집을 넘긴 것으로 16일 밝혀냈다.
경찰은 지난12일 주택공사가 고발한 주공아파트 전매자 1천5백33명중 이날 「현재 7백여명을 조사,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비투기성 전매자는 형사처벌을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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