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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메뚜기 먹방? "잘 먹는 모습이 귀여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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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송일국(43)과 아들 삼둥이의 시골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접할 기회를 삼둥이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 시골 마을을 찾았다.

똑같은 옷을 입은 삼둥이는 논에서 메뚜기도 잡고 떡메치기도 해 보며 시골 체험을 즐겼다.

모든 체험이 끝난 후 이뤄진 식사시간에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이 읽어줬던 동화책 ‘팥죽할머니와 호랑이’에 나오는 팥죽 먹기에 도전했다. 처음에 뜨겁다고 하던 삼둥이는 한 번 맛을 보자 쉬지 않고 숟가락질을 하며 ‘먹방’을 시작했다.

팥죽을 먹은 후 삼둥이는 논에서 직접 잡았던 메뚜기를 볶은 것을 후식으로 맛보았다.

대한이와 만세는 메뚜기볶음을 잘 먹었지만 민국이는 이를 꺼려했다. 그러나 결국 할머니의 설득 끝에 이를 맛보았다. 이후 메뚜기 맛을 안 민국이는 의자까지 갖다 놓고 앉아 계속 메뚜기를 집어먹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나머지 삼둥이들은 팥고물이 묻은 인절미까지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깔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잘 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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