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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상생 통한 지역사회 의료발전 약속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영종도 소재 그랜드하얏트인천호텔에서 인천광역시의사회 윤형선 회장, 인천광역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협력병원 병원장, 진료과장 및 인하대병원 의료진을 포함 155명이 참석해 '2014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힘쓴 협력병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터넷(https://www.inha.com/irc/)을 통해 의뢰환자 정보 제공이 가능한 인하대병원의 'Inha Refer System'이 소개됐다.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인하대병원에 환자를 의뢰한 협력병원 의료진들은 의뢰환자의 진료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의료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영모 병원장은 "진료의뢰 전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인천지역 모든 주민들이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월 협력병원들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신속한 지역사회 응급 전원시스템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지역사회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와 일요일 검진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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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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