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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지성-황정음 재회…병주고 약주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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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킬미 힐미’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5일 “지성과 황정음이 MBC 새 수목극 ‘킬미 힐미’ 출연을 확정해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킬미 힐미’에서 지성은 차도현 역을 맡아 잘생긴 외모, 젠틀한 매너, 명석한 두뇌를 겸비한 재벌 3세지만,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다중인격을 가진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으로 지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리진은 자신의 환자인 도현과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지성과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황정음이 버라이어티하고 기막힌 로맨스를 그려낸다.

두 사람은 2013년 신드롬을 낳은 화제작 ‘비밀’ 히로인 지성과 황정음이 다시 한 번 만나 방송가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당시 ‘비밀’은 별 주목받지 못하고 시작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의 신들린 연기 덕분에 시청률 20%까지 가는 등 인기를 끌었다.

‘킬미 힐미’는 이번 주말 예정된 대본리딩을 소화하며 드라마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러 배우들이 캐스팅 후보에 오르는 등 잡음이 많았지만 적절한 배우를 캐스팅해 제작진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비만 무려 150억원 가량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과 중국의 합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해를 품은 달’를 쓴 진수완 작가의 3년 만에 복귀작이다. 같은 작품서 호흡을 맞춘 팬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내년 MBC 드라마 최고 기대작이다.

기대를 모으는 ‘킬미 힐미’ 지성-황정음의 연기는 ‘미스터 백’ 후속으로 오는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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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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