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선 금메달 1회 RSC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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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탐페레(핀란드) 26일로이터=본사특약】 한국의 김광선(한양공고)은 26일 이곳 피니키스프홀에서 벌어진 제5회 탐페레 국제아마복싱대회 최종일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전에서 핀란드의 「주카·아를라」를 1회1분32초만에 RSC로 제압,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플라이급의 박진선(남산공전)은 베네쉘라의 「헤수스·풀」에게 5-0으로 판정패,은메달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상비1군 10명을 파견, 금1,은1,동메달4개를 차지했다.
동메달은 안영수(웰더급) 신준섭(미들급) 김의진(라이트미들급) 박노일(헤비급)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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