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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팝싱거 이사이공연러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현재 미국팝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팝싱거들이 최근 잇달아 아시아연주길에 올라 아시아권 팝팬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70년대의 전설적인 허스키가수 「브렌더·리」가 오는 25일 내한공연(호텔신라)을 갖는가하면 「올리비어·뉴튼존」 역시 내년2월께 태국 방콕공연에 이어 내한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가 1회공연에 10만달러씩을 요구하고있어 공연확정까지는 출연료 협의가 선결문제로 돼있다.
최근 TV영화『코자크』에서 형사로 분장하고있는 「델리·사발라스」딸과 열애속에 빠져있는 「레이·프·가레트」군(20)도 오는 11월초 내한공연 협의가 진행중이다. 「레이프· 가레트」의 내한공연이 실현될 경우 애인「니콜레트·사발라스」도 동행할 예정.
영국계팝가수 「로드·스튜어트」는 오는11월 태국에서 공연을 갖게 된다.
「로드·스튜어트」의 내한공연도 교섭중이나 태국공연기간과 일정이 엇갈려 무산될 전망.
최근 컨트리에서 팝으로 방향믈 바꾼 「배리·매닐로」도 『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타이틀로 세계공연길에 올랐는테 내년 4월에는 일본과 호주에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반전 장님가수 「스티브·윈더」도 오는 28일부터 11월9일까지 동경에서 공연을 갖는다. 팝계의 슈퍼스타 「스티브·원더」의 일본공연으로 일본팝계는 한참 들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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