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서울회관을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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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원불교 서울회관이 10일하오1시 김대산종법사, 박길진 원광대총장등 전국교역자·교도대표 5천여명과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대법회(사진)를 갖고 개관됐다.
서울 흑석동 한강변에 총12억5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건립한 서울회관(총건평 1천9백평, 지하1층·지상6층)은 종교목적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평생교육장·주부교실·노인대학·파출부 교육장등의 사회를 위한 복지기관으로 널리 활용될 예정.
이밖에 근로청소년을 의한 「재건학교」와 유치원도 개설, 운영하고 각종 의식계몽훈련을 실시해 정신개혁운동및 도덕부활운동을 널리 전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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