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이상형은 김소은"…송재림 보고 있나?

사진 민경훈 페이스북

밴드 버즈의 멤버 민경훈이 이상형으로 배우 김소은을 꼽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코너 ‘음악의 품격’에는 8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밴드 버즈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창렬은 멤버들에게 결혼과 연애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민경훈은 “결혼도 결혼이지만 연애를 하고 싶다. 안 한지 오래돼서 연애 감정부터 갖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창렬은 민경훈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가’라고 이상형에 관해 물었다.

민경훈은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과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며 “외모적으로는 김소은씨”라고 콕 집어 대답했다. 이어 민경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결’에서의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하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민경훈의 이상형 대답에 네티즌들은 “버즈 김소은”, “민경훈 김소은”, “김소은이 민경훈 이상형이라는데 송재림 보고 있나?”, “김소은, 송재림과 민경훈 중 누굴?”, “민경훈 김소은 대박”, “버즈 이상형 김소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