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 ‘이희준’ ‘김옥빈’. [사진 KBS ‘승승장구’ 방송 캡처]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희준의 전 연인 노수산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희준은 지난달 13일 연인이었던 노수산나와 올해 초 결별했음을 알렸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인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지난 2011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2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 활동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했다.
이희준의 전 연인이었던 노수산나는 연극 ‘쩨쩨한 로맨스’ ‘러브러브러브’ ‘날 보러와요’ 등과 영화 ‘마돈나’ ‘숨바꼭질’ ‘가장 어두운 밤의 위로’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등에 출연했다.
이희준은 당시 결별 이유에 대해 “올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와 영화 ‘해무’를 촬영 등 바쁜 일정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했다”며 “결국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희준은 노수산나와의 결별 소식을 알린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김옥빈과의 열애가 사실로 보도됐다. 체코 프라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이 1일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보도 됐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JTBC ‘유나의 거리’ 종영 후 인터뷰를 마친 후 각각 유럽 여행길에 나섰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같이 출발하진 않았지만 현지서 만나는 ‘시간차 데이트’를 즐기는 등 오붓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양 측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이 맞다. 최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희준 김옥빈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어쩐지 드라마 속 키스신 애사롭지 않더니…”, “이희준 김옥빈 열애, 두 사람 모두 이번엔 좋은 결실 맺기를”, “이희준 김옥빈 열애, 드라마 같이 찍다 정 들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옥빈 이희준 열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