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내년중에 2백여억원의 예산으로 서울구치소를 비롯, 대전·안동교도소를 이전하고 서울지검서부지청을 신설하며 수원지검·서울지검의정부지청을 신축, 이전키로 했다.
또 서울소년원과 서울소년감별소도 구치소와 함께 이전한다.
서울구치소는 법원의 강남이전계획에 따라 87년까지 5개년계획으로 옮기게되며 내년에는 5만평의 부지를 확정, 20억원을 들여 정지작업을 끝내기로 했다.
서울구치소와 함께 2만평규모의 서울소년원과 서울소년감별소도 46억원을 들여 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