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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우표·증지·버스토큰판매|종합가판대 백99곳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시는 21일 시내 간선도로변의 조잡한 가판대(6백55개)를 모두 없애는대신 ▲신문▲증지▲우표▲주차카드▲버스 토큰을 팔고 관광안내 미니컴퓨터가 설치된 종합가판대와 간이판매대를 새로 설치키로했다.
이에따라 1차로 11월말까지 4대문안인 종로·중구지역 간선도로변에 1백99개의 종합가판대가 설치된다.
종합가판점은 가로 1·4m, 세로 1m, 높이 2m의 상자형으로 컬러 스테인레스 골조에 5㎜ 유리벽을 붙여 만들고 간이판매대는 가로 65㎝, 세로1·3m, 철망형으로 0·5m짜리 비닐코팅을 한 철사로 만든다.
종합가판대는 보행에 지장이 없는 장소에 설치하고 판매물은 공공성이 있는 것만 취급하며 벽면여백은 관광안내판으로 활용, 관광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했다.
특히 도로안내용 미니컴퓨터 조작TV도 시험설치, 운용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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