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의 남자' 안성현…같이 홍콩 간 그 남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안성현’‘성유리’‘주상욱’[사진 SBS 화면 캡처]

'힐링캠프' '성유리' '안성현'

'힐링캠프'에서 주상욱(35)이 언급한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33)이 화제다.

지난 6월, 성유리(33)는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성유리의 남자'로 알려진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KPGA에 입성한 후 2008년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안성현은 1년 선수 생활을 한 뒤 투어 프로 생활을 접고 2011년 케이블TV SBS 골프 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았다. 또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맡기도 했다.

현재 KLPGA 이정민(22 BC카드)을 가르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SBS골프 ‘오픈 골프쇼 체인지’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안성현은 방송 외적으로도 SBS골프 주니어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을 양성 중이다.

한편, 주상욱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를 대해 "축하한다"는 뜻을 전했다.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더라”라며 “사람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힐링캠프'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