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시간 등 11개 신기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프로야구 휴일인 29일의 3게임은 원정팀이 나란히 극적인 홈런으로 결승점을 올려 승리를 장식했다.
서울경기에서는 롯데자이언트가 MBC청룡과 무려 11개의 프로야구 각종신기록을 세우면서 5-5의 동점에서 연장15회 초 3번 지명타자 김정수가 하기룡으로부터 중월 투런 홈런을 빼앗아 승부를 가르면서 8-5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어 대MBC전에서 2연패 후 3연승을 구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