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천5백m의 도시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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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우디아라비아를 속식방문중인 유치송 민한당 총재는13일 낮(한국시간 13일 하오 6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각료들과의 요담을 위해 해발 1전5백m의 산정도시인 여름수도 타이프에 도착했다고 중앙당에 보고.
유 총재 일행은 타이프에 도착즉시 한일개발의 현장사무소를 찾아 근로자들과 점심을 나누며 환담한 뒤 이어 삼부토건이 건설중인 공설 경기장 공사장도 들러 근로자들을 격려.
유 총재 일행이 묵고있는 영빈관은 작년2월 이슬람 정상회담을 위해 지은 것으로 지난 6윌 「할리드」전국왕의 장례식에 조문사절로 왔던 유창순 전 총리도 투숙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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