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팔룡산, 관광지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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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마산시는 연내 팔룡산종합개발계획 확정, 내년부터 오는 86년 아시안게임까지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마산시는 내년에 1차로 10억원을 들여 도로 1만6천km와 잔디밭·휴양소등 기본시설 11개소를 만들고 84년부터는 민자를 유치, 본격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 개발계획은 해발 6백20m의 팔룡산일대 20만평에 수영장·낚시터·도서관·동식물원등 시설을 갖춰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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