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주영 지워, 첫방! 눈뗄 수 없는 ‘아찔한’ 무대에 시선집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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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23)과 가수 주영(24)이 호흡을 맞춘 곡 ‘지워’ 가 첫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효린과 주영은 담담하게 이별을 노래하는 연인으로 등장해 애잔한 무대를 펼쳤다. 서로 쓰다듬거나 의자를 이용한 안무를 통해 이별한 남녀의 슬픔을 애절하게 나타냈다. 특히 효린은 핫팬츠를 입고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의자에 앉아 섹시한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주영에게 다가가 턱을 끌어당기고 다리를 쓸어내리는 등의 아찔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한편 앞서 같은 날 정오 공개된 ‘지워’ 뮤직비디오에는 효린이 1인2역을 맡아 차가운 도시 여자와 우아하고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주영은 나쁜 남자 역을 맡아 이별한 남녀의 심리를 현실감있게 연기했다.

곡 ‘지워’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남녀의 이별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 두 보컬리스트의 섹시한 매력이 가득한 재즈 알 앤 비(R&ampamp;B)트랙이다.

특히 이곡 후반부에 ‘쇼미더머니’를 통해 주목을 받은 래퍼 아이언이 특유의 저음 랩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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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주영 지워’[사진 Mnet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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