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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전진의 ‘해변으로 가요’, 15.8%로 산뜻한 출발

중앙일보

입력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온리유’ 후속 SBS TV 특별기획 '해변으로 가요'(극본 조윤영 문희정 연출 이승렬)가 15.8%(TNS 미디어코리아, AGB닐슨 12%)의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완과 전진이 각각 태풍과 태현 이복형제로 출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는 첫 방송에서 수영강사에서 해고당한 이완과 유학의 꿈이 날아간 이청아(소라 역)의 첫 만남, 이완에게 해양구조대에서 일하라고 말하는 전진 등의 내용이 방송되며 신선하면서도 빠른 내용 전개를 보였다. 31일 이 드라마는 전진, 이완, 이청아, 강정화(주희 역) 네 주인공의 사랑과 경쟁이 여름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강원도 속초에서 대부분 장면이 촬영되고 있는 ‘해변으로 가요’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의 이승렬 PD와 조윤영 작가가 다시 손을 잡아 제작전부터 기대를 받아왔다. 특히 전진이 냉철한 엘리트 사업가 캐릭터에 도전하고 이완이 5kg 이상 체중을 감량하며 해양구조대 역할에 도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에서 강정화는 전작 ‘불량주부’에 이어 귀여운 악역 역할로 첫 주연에 도전하며 대종상 신인상 수상자 이청아가 발랄하고 코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1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을 시작한 SBS 특별기회 '해변으로 가요'의 네 주인공 전진, 강정화, 이청아, 이완(왼쪽부터), 사진제공 = SBS] 이경호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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