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출판업자 「알랭·모로」씨는 6일 그의 신간서적 『자살방법론』이 주요 서점들로부터 판매를 거부당하고 있음에도 불구,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들어있다고 주장.
「모로」씨의 말을 빌면 주요 서점들은 이 책이 비도덕적이라는 이유로 판매 및 광고 게재를 거부했다는 것.
이 책은 런던의 『죽음의 자유』 운동자들이 펴낸 자살에 관한 소책자와 비견되고 있는데 이 운동자들은 노인 및 불치병 환자들에게 그들의 생사를 결정할 권리를 주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