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7 종합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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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은 3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0회 아시아 아마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7· 은1· 동메달4개(종합점수42)로 종합우승을 차지, 2연패의 영예를 안으면서 이 대회에서 통산 5차례의 패권을 획득했다.
또 태국은 금3· 은3· 동메달3개 (32점)로 준우승했으며 인도는 금2· 은2· 동메달2개 (20점)로 3위를 마크했다.
한편 주리 (배심원)들이 결정하는 베스트 복서로는 밴텀급우승자인 태국의 「퐁스리」가 선발됐으며 가장 열띤 경기 (exciting bout)로 플라이급 결승전인 한국의 허영모와 일본의 「세가와」 전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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