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공연] 매일 자수하는 남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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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1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02-780-6343

찾아주는 손님이 없는 늙은 웨이터 박봉남은 예명을 '김정일'이라고 바꾸고 김정일의 얼굴을 이용해 홍보용 포스터를 만든다. 하루 아침에 인기 웨이터로 변신하지만 결국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웨이터 김정일'의 반란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극단 쎄실의 창작극 시리즈 18탄이다. 채윤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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