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일께 한차례 비

22일은 연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
영·호남을 비롯, 내륙지방은 오랜 가뭄으로 목이 타지만 전국의 날씨는 흐리기만 한 채 시원한 빗줄기를 내리지 않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22일엔 남북으로 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곳에 따라 약간의 비가 오겠고, 23일엔 기압골 전면으로 접근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이북지방은 가끔 흐리고 남부와 영동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약간의 비가 온 뒤 개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26일쯤 한차례 비가 내리겠으나 해갈엔 별 도움을 못 주고 6월말까지는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앉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