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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본고사 부활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국민당은 19일 상오 정책위의장단 및 사회분과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장·단기 대학입 시제도 개선 안을 마련했다.
국민당은 이번에 문교부가 확정, 발표한 대학입시제도가 대학교육에 지나치게 관의 간섭을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 대학교육정상화를 위한 장기대책으로 대학입시본고사를 부활시킬 것을 촉구했다.
국민당은 또 대학교육 질적 향상을 위한 단기대책으로▲졸업정원제를 학점졸업제로 전환▲전·후기대학별 균형대책강구 ▲편중지원과 정원미달사태 방지를 위한 입시정보의 사전공개를 제도화할 것▲내신성적(현 입시총점의 30∼50%)의 축소조정▲사범계열 응시자격 강화 및 사범대·교육대생에 대한 장학혜택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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