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브란스병원 수술실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행된 로봇 수술 장면. 의사가 로봇 근거리에 있는 콘솔이라는 원격조종 박스에서 3차원 영상을 보며 조이스틱처럼 생긴 조작 장치를 작동하면((下)) 로봇이 의사의 손동작 그대로 수술을 한다. 이 로봇 수술은 앞으로 전투 중 부상당한 병사, 우주비행사를 수술할 수 있는 '원격치료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18일 세브란스병원 수술실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행된 로봇 수술 장면. 의사가 로봇 근거리에 있는 콘솔이라는 원격조종 박스에서 3차원 영상을 보며 조이스틱처럼 생긴 조작 장치를 작동하면((下)) 로봇이 의사의 손동작 그대로 수술을 한다. 이 로봇 수술은 앞으로 전투 중 부상당한 병사, 우주비행사를 수술할 수 있는 '원격치료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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