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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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10일 상오6시5분쯤 동대문 발 구로 행 서울지하철 소속 843전동차(기관사 신용환·31)6량 중 2량이 서울 구로 역구내에서 탈선돼 상오7시30분까지 약 1시간동안 이 노선의 지하철이 불통, 출근길의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철도청은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탈선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기관사가 차선을 바꾸는 순간 전동차의 뒷바퀴가 빠져 탈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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