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공대남' 편견 깨다…훈훈한 외모에 명문대 출신 '깜짝'

‘임시완’ [사진 tvN ‘명단공개 2014’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시완(26)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 임시완(26)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임시완은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을 맡아왔으며 중,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모범생의 길을 걸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임시완 모교 선생님은 “공부도 잘하고 영리했다. 친구들과의 사이도 괜찮았다. 당연히 이것 저것 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임시완은 3년 내내 개근하며 학교생활에 충실했으며 우수상, 선행상 등도 받았다. 임시완의 성적표는 대부분이 ‘수’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로 도배된 명품 성적표가 공개되기도 했다.

임시완은 “학교에서 과학 영재반을 따로 모집해 매주 다른 학교에 전체적으로 모여서 과학 영재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내신특등급인 임시완은 명문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진학했다. 한 입시전문가는 “부산대 안에서도 중심학과라 배치표 상 점수가 높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2등급 이내에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임시완’ [사진 tvN ‘명단공개 201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