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변을 관광 로로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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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리산 관광개발원인 경남 하 동에서 전남 구례까지의 국도가 확장 포장케 됐다.
하동군은 국비66억 원을 들여 하 동에서 구례까지 총 36km중 20km의 확장포장공사를 오는 6월에 착공, 83년까지 완공한다.
이 공사는 현재 노폭 6m를 10m로 확장 포장하며 굴곡도로를 바로잡아 섬진강 변을 관광도로로 개발한다.
이공사가 완공되면 하동포구 80리 길이 관광지로 변하며, 남해고속도로에서 하동을 경유 지리산 쌍계사와 구례 화엄사 등 지리산 서남부가 새로운 관광지로 크게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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