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에 출연한 배우 송재림(29)이 개그우먼 이세영(29)과 진한 키스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5’에 호스트로 출연한 송재림은 ‘쌍화점’ 코너에서 공민왕 역을 맡아 자신이 남색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궁녀들과 스킨십을 했다.
송재림은 김태희 서유리와 스킨십을 한 뒤 마지막 궁녀인 이세영 앞에서 주춤했다. 하지만 이세영은 적극적으로 입술을 내밀며 키스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눈을 질끈 감은 송재림은 가까스로 이세영에게 입맞춤을 했다. 이를 지켜본 안영미는 “전하. 정말 안 가리시는군요”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SNL 송재림’[사진 tvN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