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평균연령 한살 높아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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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O…5·21 개각으로 내각평균 연령이 52·5세에서 53·5세로 한살 높아졌다.
물러난 11명에 비해 새로 입각한 장관의 평균연령은 2·3세가 높다.
40대 장관 6명 중 4명이 이번에 물러나고 대신 50대 장관 3명이 새로 들어왔는데 현재 40대 장관은 나웅배 재무·손재식 통일원·오세응 정무 1 장관 등 3명뿐.
출신지역을 보면 이번에 3명이 늘어난 경남이 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7명, 전남 3명, 서울 2명 등의 순.
새 내각에는 4성 장관 3명을 포함, 군 장성출신이 7명으로 내각의 별의 총수는 21개.
박사학위를 가진 장관은 나웅배·이규호·박종문·최순달·이정오·오세응 장관 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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