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1983년을 「세계 커뮤니케이션의 해」(WCY83)로 제정했다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열린 35차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포된 「세계커뮤니케이션의 해」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커뮤니케이션의 하부구조개발을 통해 세계의 보다 균형있는 발전을 이룩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관련된 주요사업은 유엔산하 국제전기통신연맹(ITU)이 관장하게 되며 유네스코에서도 세계방송훈련센터 설립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