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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포 심한 시외버스 "승객 적다" 멋대로 운행취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최인규<대학생·전북 군산시 장미동51>
교수님을 모시고 같은 과의 학생들과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4월4일은 마침 일요일이어서 국립공원인 계룡산을 넘어 갑사에 도착했다.
버스주차장에서 하오 3시30분발 논산행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4시가 넘도록 오지를 않았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손님이 없어 취소됐나보다면서 당연하다는 투로 대답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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