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내가 네 아비다", '온리유' 최고시청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SBS TV 주말드라마 '온리유'(극본 황성연, 연출 최문석)의 시청률이 연일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전주인 지나달 25일 시청률 20.1%를 나타내며 처음으로 20%의 시청률을 넘은 '온리유'는 2일 20.4%, 3일 22.0%를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3일 '온리유'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한채영 조현재의 데이트 장면과 더불어 조현재의 아버지 정욱이 둘의 연인관계를 알게 됨으로써 긴장감이 고조됐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한채영이 미혼모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아버지 정욱에게 조현재가 "내가 그 애의 아버지"라고 말하며 한채영과의 끊을수 없는 관계임을 강조해 과연 언제쯤 아역 이병준이 자신의 아들임을 진짜 알게 될지 궁금해 하던 시청자들에게 다음주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게시판에 '6년 동안 오해로 인해 헤어진 아픔이 담긴 장면이었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예고편을 보니 진짜 자신의 아들인지 모르고서 한 말 같은데,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질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은진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