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줄사람과 받을사람이 서로 만나지 않고 은행의 예금구좌를 이용해 결제할수 있는 지로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중 지로의 하루평균취급건수는 약6천9백건으로 작년3월의 1천3백건에비해 약5배나 늘었다.
이 숫자는 전기요금 이용건수는 제의한 것이다.
한은은 은행 지로 이용이 급신장한 것은 지로대상을 종전의 전기료외에 보험료납부·물품판매대금의수납·크레디트카드이용대금결제·종업원의 급여지급·각종단체의 회비수납등 폭넓게 확대한데다 작년10월부터 가계종합예금 구좌앞급여지급은 수수료를 면제했기 때문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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