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간호대학, 31일 국제학술대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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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간호대학 주최 제 3회 국제 간호학술대회가 31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간호전문직에서 근본적 변혁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패트리샤 베너 명예교수, 말라위 대양간호대학 김수지 학장, 일본 게이오 대학 미호꼬 이야와키 교수 등 국내외 석학 400여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을지대 간호대학 임숙빈 학장은 “국내 간호 교육기관이 양적 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대가 요구하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간호전문인을 양성하느냐는 질문에는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을지 간호 국제학술대회는 간호전문직이 해야 할 바는 무엇이며, 충분한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는지 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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