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철을 구속 숨겨준 2명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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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지검 공안부는 2일 광주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된 정순철(27·광주시 월산동 533)을 계엄포고령위반·총포화약류단속법위반·현주건조물 방화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정을 숨겨준 원불교 영산 출장소 사무장 김봉진씨(35)와 H은행 돈암동 지점대리 정종열씨(31) 등 2명을 범인은닉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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