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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운송노조 5천여명 집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민주노총 산하 전국운송하역노조 소속 조합원 5천여명은 30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 앞 운동장에서'화물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에 나눠 타고 과천으로 집결했으며 5t 이상 대형 화물차량 7백여대가 고속도로를 통해 행사장으로 집결했다.

이날 대회에서 노조측은 "지입제 등 전근대적인 물류체계로 인해 지입차주와 기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으며 물류체계는 붕괴직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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