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음시점등 현금수입업종|4월에 불명자료색출 탈세막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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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국세청은 다시 유흥음식업소등 현금수입업종에 대한 대대적인 입회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입회조사는 바·카바레·나이트클럽·큰음식점등을상대로 4월1일부터 조사요원을 총동원,실시한다.
이번조사는 불명자료를 색출 ,탈세를 뿌리뽑겠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국세청은 4월 한달을 전체 세무공무원의 특별복무기간으로 정하고 근무시간을 1시간 연장, 각종 세금 불명자료를 색출하는 일에 나서도록했다.
국세청이 현금수입업종에대한 입회조사를 벌이고 세무공무원들을 특별 근무시키는 것은 올해 세수전망이 어려운데 따른 징수독려책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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