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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봄기운휴일 상춘인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꽃 소식이 북녁으로 줄달음치는 3월 두 번째 휴일인14일 전국의 관광유원지는 휴일나들이인파로 붐볐다.
서울시내 창경원 등 고궁과 어린이대공원·유원지는 화창한 날씨를 즐기려는 5만 여명의 상춘인파로 메워졌고 도봉산·정능 등 근교등산로와 시외버스터미널에는 아침 일찍부터 산행을 떠나는 등산객이 줄을 이었다.
산수유가 꽃을 피우면 잇달아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어나고 4월 중순쯤엔 벚꽃이 화려한 수를 놓게될 것 같다고 창경원 당국자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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