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스캔들 관련 미당원 3연징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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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랍부호로 위장하고 미의윈들에 접근한 FBI요원들의 이른바『아랍스캔들』로 기소된「해리슨·월리엄즈」상원의윈이 16일 미연방지방법원으로부터 뇌물수뢰및 공모죄로 3년징역형과 5만달러의 벌금형을선고 받았다.
「월리엄즈」의원은 지난해5월 아랍부호로 위장한 한FBI요원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사용,정부의 계약을 따주겠다고 약속했다가 재수없게도 법망에 걸려든장본인이다.【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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